여우 이야기
여우이야기.제목부터 느낌이 팍팍 오는 모리미 도미히코의 기담소설.기담의 뜻을 대강만 알지 확실하게는 몰라 책을 펴기 전‘기담’이란 단어를 인터넷에 검색해봤다.‘이상야릇하고 재밌는 이야기.’정말이지 이 책에 딱 맞는 수식어가 아닐까,하고 생각을 한다.“터키는 희한한 나라야.남자는 수염투성이 아저씨나 어린 애들밖에 없어.”“그게 정말입니까?”“이유가 뭘까?사춘기가 지나면 순식간에 아저씨로 변해 버리나?” - 95p책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기기괴괴하고 오싹한 느낌이 가득한 공포물 같지만,책의 중간 중간 작가의 위트있는 대화를 찾아볼 수 있었다.모리미를 처음 접한 작품인‘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라는 책에서도 상당히 유쾌하고 재미있는 화법을 많이 사용했는데.이 작품에서도 분위기를 흐리지 않는 정도에서 인물간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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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 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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