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신전
말이 쉽지 고양이 19마리와 함께 사는 일이 쉬울 리 없다. 하지만 힘든만큼 웃음도 두배임을 안다. 겨우 여섯 마리 고양이와 아옹다옹하며 살고 있지만 집사생활 을 몇 년 째 이어오고 있기 때문이다. 대학에서 어학을 전공한 부부는 도시의 삶을 뒤로하고 강화도로 귀촌했다. 이 부부 외에도 고양이로 인해 귀촌한 작가들이 몇몇 있어 왜 고양이와 살면 귀촌하게 될까? 궁금했는데 요즘 같아서는 정말 그 마음이 백퍼센트 이해가 된다. 조용히 그리고 간섭받지 않고 평화롭게 살고 싶은 마음이었으리라. 고양이는 가장 비천한 존재다.그런 고양이도 이곳에서는 신이다. 그러므로 살아있는 모든 것은 이곳에서 신이다. 19마리 고양이들이 전하는 행복전도서 고양이들을 위한 파라다이스, 고양이신전 19마리 고양이와 고양이집에 얹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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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 23.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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