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어린시절에는 전혀 기억에 없었다. 성인이 되고 나서야 어렸을때 읽은 도둑 장발장 이야기가 이 작품속 일부의 이야기라는것을 알게되었고 뮤지컬 영화로도 만들어져 그제서야 이 작품이 대단히 방대하다는 것을 알았다영화를 봤기때문에 전체적인 내용은 대략 알지만 더 자세한 이야기는 역시 원작인 책을 따라잡을수는 없기때문에 완역본을 읽고싶은 마음으로 구입하여 읽기 시작했다4권을 읽었는데 서서히 이야기가 절정으로 치닫는 느낌이며 프랑스의 그 당시 사회상이 느껴진다
장 발장은 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총 19년간 감옥에서 복역하고 나온다. 그러고도 하룻밤 잠자리를 마련해 준 미리엘 주교의 집에서 은촛대를 훔쳐 달아난다. 그런데 장 발장이 헌병에게 체포되었을 때 미리엘 주교는 은촛대는 자신이 준 것이라고 말해 장 발장을 구한다. 덕분에 체포를 면한 장 발장은 비로소 사랑에 눈뜨고 마들렌이라는 새 이름으로 살면서 시장까지 되어 사람들의 존경을 받으며 새 삶을 살게 된다.
그러나 주교의 집에서 은촛대를 훔쳤을 당시 장 발장을 체포했던 경감은 끈질기게 그를 의심한다. 때마침 한 사나이가 장 발장으로 오인되어 체포되자 장 발장은 자수해 사나이를 구하고 감옥에 간다. 곧 탈옥한 장 발장은 지난날 자신이 도와주었던 여공을 찾아간다. 그녀는 죽기 직전에 자신의 딸 코제트를 장 발장에게 부탁한다. 장 발장은 다시 체포되었으나 곧바로 탈옥해 코제트를 데리고 파리로 도망친다. 그곳에서 장 발장은 열심히 일해 다시 성공한다. 그리고 코제트는 마리우스와 사랑에 빠져 결혼한다. 장 발장은 코제트 부부가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둔다.
제4부 플뤼메 거리 목가와 생 드니 거리의 서사시
제1장 역사의 몇 장
제2장 에포닌느
제3장 플뤼메 거리의 집
제4장 낮은 곳에서 시작된 구원이 높은 곳에서의 구원으로
제5장 마땅치 않은 일
제6장 소년 가브로슈
제7장 은어
제8장 환희와 탄식
제9장 그들은 어디로 가는가
제10장 1832년 6월 5일
제11장 미립자와 폭풍
제12장 코랭트
제13장 품위 있는 절망
제14장 롬므 아르메의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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