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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iew from Saturday


재미있는게 아니라 아주 재미있습니다시간순서대로 사건이 나열되는것이 아니라 회상방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퀴즈쇼 중간중간에 아이들이 알고 있는 답을 이야기할때마다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등장하지요.6학년.. 사춘기로 입성하고 있는 친구들이 토요일 오후4시 티파티로 뭉치며 멋진일을 해냅니다^^곧곧에 주옥같은 대사들이 많아 청소년뿐만아니라 성인이 읽어도 손색없을 정도에요~역시 코닉스버그 작가님! 입니다^^꼭 읽어보세요~
우리는 누구나 남모르는 상처와 아픔을 지니고 살아간다. ‘성장통’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은 더 많은 상처와 아픔을 지니고 있기도 하다. 세대 간의 차이, 부모의 이혼, 형제간에 느끼는 열등감, 따돌림과 괴롭힘…… 이 책은 평범한 이 시대 아이들이 겪을 수 있는 상처를 다루고 있다. 그리고 우리가 진짜 알고 싶은 상처를 극복하는 방법까지 세련되게 제시한다.

주인공인 노아, 나디아, 에탄, 줄리안은 6학년 아이들인데, 스스로를 ‘영혼들’이라 부르며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 유래가 깊은 실링턴 저택에 모여 차를 마신다. 그러면서 각자 가진 상처를 우정, 친절, 가족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바탕으로 극복해 간다. ‘영혼들’은 자신의 상처를 극복해 갈 뿐만 아니라 상처 입은 다른 영혼도 돕는다. 장애로 인한 신체적, 심리적 상처를 지닌 담임선생님에게 친절을 베풀고 퀴즈 대회의 승리를 안겨줌으로써 자신감을 갖고 세상을 살아가도록 도와 준다.

Did Mrs. Olinsky choose the four members of the sixth grade Academic Bowl Team, or did they choose her--and one another? Four stories-within-in-a-story, interspersed with the ongoing narrative of the team s triumphant march to the state championship, introduce each member of the team in his own her own voice, and bring the dynamics of the group into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