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침도 있었고 성쇠도 있었고메타모르포제도 있었고그러고 떄로는 말할 수 없는 우울과찬란한 환희까지도 없지 않았을것이다.이 복잡하고 뒤엉킨 기쁨과 노여움과 슬픔과즐거움이 십년의 역사와 기복을 같이 하여금일에 이르렀다면 그가지금 어떠한 상처를 제 몸뚱이 속에다완치치 못하고 있다고 치더라구도살아와서 살아 있다는것.. 그것만으로넉넉히 축복하고 만세를 고창할 일이 아닐까..그렇게 작가는 확신했다..십년을 살아왔다는 것은결코 대수롭게 여길 일이 아니니..생각처럼 그렇게 재미있지만 않았지만그래도 시간이 뜰때 읽기에는 좋아요
본 평론집에는 작품이 발표된 연도별순이 아닌 제목의 ㄱ, ㄴ, ㄷ순으로 배열되어 있음을 미리 알려 둔다.
김남천은 1911년에 태어나 1953년에 생을 마감한 소설가이자 문학 비평가이다. 사회주의적 리얼리즘을 추구하여 카프, 조선문학가동맹 등에서 활동한 바 있다.
「고리오옹」과 부성애·기타
비판 과 나의 십년
인간 수업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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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창작평
11월 창작평
간판과 문화정책
건국과 문화건설
健全[건전]한 寫實主義[사실주의]의 길
경제적 파업에 관한 멘세비키적 견해
고리끼를 곡(哭)함
고리끼에 관한 단상
고리끼의 사후 1주년
고리끼의 세계문학적 지위
고발의 정신과 작가
고전(古典)에의 귀환
공식과 문학사
공위(公委) 성공을 위한 투쟁
관찰문학소론(발자크 연구 노트 3)
권위에의 아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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