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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도둑과 사라진 방학

시간 도둑과 사라진 방학   방학을 보내면서, 어찌나 시간이 빨리 가는지, 아침먹고 나면 또 곧이어서 점심이 다가온다. 점심에서 저녁까지는 약 6시간 정도 시간이 나니, 학원도 가고, 놀기도 하게 된다.   무엇보다 아침잠이 서로가 많아졌다라는 것이다. 엄마인 나조차도 긴장이 풀려서 어디를 가야된다라는 생각은 있지만, 그리 간다라기 보다는 그저 학원에 빠짐없이, 그리고 어떨 경우에는 아침에 학원 보낼 경우, 식사조차 못주면서 보내는 경우가 있다. 그리 잠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이것이 시간도둑인듯 싶다.   빠짐없이 여섯시 반에 일어나서 계획을 세운다고 하는데, 또 잠이 쏟아진다. 후다닥 자고 일어나니   시간은 또 더디게만 가는 듯 싶다. 덕분에 수학공부도 좀 하게 되면서 하루를 알차게 보낸다. 그런데 작심삼일인듯 3일만 그리 되고, 또 잠으로 하루를 보낸다. 긴장이 풀리면 이렇게 시간은 더디게만 간다.   우리 아이들도 마찬가지인데, 이 책을 보면서 오래 걸릴 줄 알았던 독서 시간이 금새 본다. 이제는 제법 글밥 많은 것도 읽어나가면서 재미있다며  또 다른 책을 사달라고 한다.   방학. 정말 어떻게 보내는 가야 다르다. 자신에 세운 하루의 계획표에 따라서 운동, 놀이, 숙제, 예습*복습, 학원 순으로 이렇게 나뉘어지는가? 아니면 잠으로 하루 하루를 보내면서 내가 뭘 했지라는 잠시동안 생각을 하면서 아까운 24시간을 헛되게 보내게되는가?   아님 자신의 생활을 알차게 보내면서 공부를 하던, 자신의 미래의 꿈을 향해 한발한발 내딛는 사람이 될지는 천천히 한달간의 방학생활을 통해 알수가 있다. 지금은 한달의 방학생활이지만, 천천히 이것이 생활습관이 되면서 내 안의 삶이 더욱더 알차게 되어가는 것이다.

시간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신의 방학을 지켜내는 윤식이의 알뜰살뜰 시간 관리법! 겨울 방학을 맞은 윤식이는 늦게까지 놀고, 낮잠도 실컷 자며 게으름을 피웁니다. 하지만 한껏 들뜬 마음도 잠시, 잠깐 자고 일어났는데 반나절이 훌쩍 지나가버리고, 텔레비전 조금 보고 나니 몇 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리는 이상한 생활이 반복됩니다. 허무하게 지나가버리는 시간을 수상하게 여기던 중, 어느 날 거실 벽시계에서 소곤소곤 들려오는 시간 도둑들의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자신의 시간을 훔쳐 축제를 즐기는 시간 도둑들의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은 윤식이는, 더는 시간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성실하게 방학을 지내기로 결심합니다. 하지만 무리하게 생활 계획표를 짠 탓인지, 계획대로 생활하자니 몸도 피곤하고 부담감도 커서 그대로 지키기가 어렵기만 합니다. 결국 몇 번의 시행착오 끝에야 자신에게 딱 맞는 생활 계획표를 다시 세우고, 자신의 시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윤식이. 과연 윤식이는 시간 도둑들에게서 자신의 시간을 지켜내고 보람찬 방학을 보낼 수 있을까요?

야호, 방학이다!
방학은 왜 하는 걸까?

점점 줄어드는 시간
방학의 의미 제대로 알기

내 시간을 훔쳐 간다고?
보람찬 방학 보내기

시간 도둑을 이기려면
생활 계획표에는 어떤 계획을 적을까?

늘어진 하루
방학은 자기 계발의 시간

나에게 딱 맞는 생활 계획표
지킬 수 있는 생활 계획표 만들기

보람찬 방학
방학을 보람 있게 보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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