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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제국 쇠망사 3


로마제국 쇠망사 구매했습니다.인문고전 도서 목록에 있어 추천도서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로마는 한때 최강국이었습니다. 로마 황제가 제일 싫어했던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이었습니다.그들을 잡아다가 옥에 가두고 사자 밥이 되게 하고온갖 고문과 악행을 저질렀습니다.그러나 그러한 고통과 어려움 속에서도 그리스도인들을 날로 날로 흥왕하여 전세계로 복음을 들고 나아가 현 시대에까지 오게 되었습니다.기독교는 결국 313년에 공인을 받고 392년에는 국교로 발돋움하게 되었습니다.이때부터 기독교의 타락이 시작이 되었습니다.이러한 역사를 근거로 적은 책이라 더욱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아직 못보신 분들 강력추천합니다.
그리스와 더불어 서구 문명의 원형으로 칭송받고, 140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서서히 멸망해간 대제국의 역사를 쓰고자 마음 먹는 것은 그 자체로 용기를 요구한다. 더구나 그 용기가 다른 이들에게 객기로 받아들여지지 않으려면 용기 이상의 실력이 요구된다. 그리고 마침내 로마는 용기와 실력을 모두 갖춘 당대의 역사가를 만났으니, 고전의 반열에 오른 에드워드 기번의 로마제국 쇠망사 는 그렇게 탄생했다.

기번은 로마 제국이 쇠퇴해 가는 과정을 아주 실증적이면서도 유장한 문체로 다루고 있다. 1776년에서 1788년까지 12년에 걸쳐 전 여섯 권으로 간행된 로마 제국 쇠망사 는 수없이 많은 로마사 책들 중에서 대표적 작품이며, 영문학사상의 명저로도 꼽힌다. 그리스도교의 확립, 게르만 민족의 이동, 이슬람의 침략, 몽골족의 서정(西征), 십자군 원정 등 광범위한 지역에 걸친 사건을 다루어 고대와 근세를 잇는 교량의 역할을 하는 저서로서, 시공간적으로 방대한 스케일을 지니고 있다. 현대에 이르러서도 서양 세계의 기원인 로마 역사에 대한 기본 중의 기본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이처럼 긴 시간과 공간을 아우르면서도 어디 하나 소홀함을 지적할 부분을 찾기 힘든 것은, 어디까지나 저자의 공이다. 오늘날의 기준에서 보자면 사료에 대한 객관적이고 비판적인 분석이 종종 결여되어 있다고 할 수 있지만, 기번은 입수 가능한 자료에 대한 철저한 탐구, 상세한 고증, 오랜 시간과 인내를 요구하는 집필 과정을 성실하게 이루어나가 당대에서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치밀한 서술을 이루어 내었다.

더구나 흥미로운 점은 역사가의 주요 역할이 도덕적인 교훈을 찾아내는 데 있다는 생각이 일반적이었던 시대에, 사회의 운명을 결정짓는 보편적인 법칙을 찾아내거나 흥망성쇠의 필연적인 주기를 주장하려고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것은 역사는 발전한다, 역사에는 보편적인 법칙과 방향, 단계가 있다라는 근대의 단선적인 역사관이 더 이상 지지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욱 주목되는 것이다. 그저 인간과 역사를 탐구함으로써 과거와 과거의 다양하고 복잡한 사건들을 이해하고 설명하려 했던 기번의 노력은 역사학과 그 역할의 변천과 무관하게 그 지위를 도도하게 누리고 있는 것이다.


일러두기

27 그라티아누스의 죽음?아리우스파의 몰락·성 암브로시우스·막시무스와의 1차 내전·테오도시우스의 인품, 통치, 참회·발렌티니아누스 2세의 죽음·에우게니우스와의 2차 내전?테오도시우스의 죽음·시대의 타락·해이해진 보병 부대

28 이교의 최종적인 몰락·그리스도교도들 사이에 도입된 성자와 성(聖)유품 숭배

29 테오도시우스의 아들들 간에 이루어진 로마 제국의 최종 분할·아르카디우스와 호노리우스의 치세·루피누스와 스틸리코의 통치?아프리카에서의 길도의 반란과 패배·원로원에 의한 단죄

30 고트족의 반란·고트족의 그리스 약탈·두 차례에 걸친 알라리크와 라다가이수스의 이탈리아 침공·스틸리코, 그들을 격퇴하다·게르만족의 갈리아 침략?콘스탄티누스의 서로마 제위 찬탈·스틸리코의 치욕과 죽음·손상된 그의 명성·클라우디아누스

31 알라리크의 이탈리아 침략·로마 원로원과 시민들의 태도?로마가 세 차례 포위된 끝에 고트족에게 약탈당하다·알라리크의 죽음·고트족의 이탈리아 철수·콘스탄티누스의 몰락·야만족의 갈리아와 에스파냐 점령·브리타니아의 자유

32 동로마 황제 아르카디우스·에우트로피우스의 통치와 치욕·가이나스의 반란·성 요하네스 크리소스토무스에 대한 박해·동로마 황제 테오도시우스 2세·그의 누이 풀케리아·그의 아내 에우도키아?페르시아 전쟁과 아르메니아 분할·쇠퇴기의 광휘

33 호노리우스의 죽음·서로마 황제 발렌티니아누스 3세·그의 모후 플라키디아의 통치·아이티우스와 보니파키우스·반달족의 아프리카 정복

34 훈족의 왕 아틸라의 성격, 정복, 그의 궁정·테오도시우스 2세의 죽음·풀케리아가 마르키아누스를 동로마 제국의 제위에 앉히다

35 아틸라의 갈리아 침공·아이티우스와 서고트족에 의해 격퇴되다·아틸라의 이탈리아 침략과 철수·아틸라, 아이티우스, 발렌티니아누스 3세의 죽음·로마의 몰락의 징후들

36 반달족 왕 가이세리크의 로마 약탈·그의 해상 약탈·서로마 제국 최후의 황제들, 막시무스, 아비투스, 마요리아누스, 세베루스, 안테미우스, 올리브리우스, 글리케리우스, 네포스, 아우구스툴루스·서로마 제국의 멸망·이탈리아 최초의 야만족 왕 오도아케르의 치세와 인품

37 수도원 생활의 기원, 그 발전과 영향·야만족들의 그리스도교와 아리우스파로의 개종·아프리카에서의 반달족의 박해·야만족들 사이에서의 아리우스파의 몰락·에스파냐의 유대인들

38 클로비스의 통치와 개종·알레만니족, 부르군트족, 서고트족에 대한 그의 승리·갈리아에서의 프랑크 왕국 건설·야만족들의 법률·로마인들의 상황·에스파냐의 서고트족·색슨족의 브리타니아 정복·아서 왕의 명성

 

SOS 아이 마사지 백과

아이에게 신체적 접촉을 많이 해주어야 안정감을 줄 수 있을거 같아서 아이 마사지에 관심이 있었다. 그런데 우뇌를 자극한다던지, 키를 크게 한다던지 조금만 책을 잘 들여야 보면 의미 있는 곳을 눌러주면서 마사지 해주고 접촉을 해줄 수 있었다. 그런면에서 나에게 유용했다.응급할 때 마사지 해주는 부분 등은 실제로 응급할 때 병원에 갈 생각부터 하지 마사지할 수 있을가 싶은 면은 있다. ㅋㅋ 그리고 또 이 책의 좋은 점은 명의의 건강칼럼이다. 사례를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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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t(배), rate(속도), bias(편견)

boat [ 배 ] be in the same boat [ BOAT 명사 ]miss the boat [ 계획에 실패하다 ]in the same boat [ 운명을 같이 해서 ]couta boat [ 쿠타 보트 ]They keep the stability and the direction of the boat [ 그들은 배의 안정성과 방향을 유지합니다 ]One of the only ways to visit the continent is via bo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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