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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세트 (전3권)


초판 1쇄 발행일 2007년 5월 15일(1,2,3권) 5.18광주 민주 항쟁(1980.5.18~5.27) 정권을 탈취하려는 전두환의 신군부 세력에 맞서 전라남도 및 광주 시민들이 1980년 5월 18일에서 27일까지 계엄령 철폐와 전두환 퇴진을 요구하며 벌인 민주화 운동. 전두환 세력은 광주 시민들의 민주화 운동을 진압하고자 광주에 공수부대를 투입하였고, 이 기간 동안 수많은 광주 시미들이 계엄군의 총칼에 무자비하게 사살되었다. 계엄군에 맞서 광주 심니들은 시민군을 조직해서 전남도청을 거점으로 끝까지 계엄군에게 저항했다. 계엄군은 전남도청에 남아 있던 시민군을 무자비하게 사살하며 무력진압했으며 이날이 1980년 5월 27일이었다. 사상자: 165명 행방불명자: 65명 구속 연행 및 상이자: 4,089명 상이 후 사망 추정자: 376명 *위 계산상 총 4,695명 인데 공식 발표만 이라면 실제 수치는 더 올라갈 것이고 한반도의 당시 인구를 생각하면 결코 적은 인원이 사리진것은 아니라고 보여진다. 대단하다. 죽음을 기억하라라는 1화 제목과 광주민주항쟁의 정의를 내리는 글로 시작한다. 뛰어나게 예쁜 그림은 아니지만 문체는 섬세하여 마치 그 당시로 가서 혼란을 겪는 갑갑함을 느껴보기에 충분했다.* 이젠... 이젠 화해하고 용서해야지... 26년이나 흘렀는데... 그렇지 않아... 세월이 많이 흘렀기 때문에 더욱 그렇지 않아... 시대가 변했어... 화해의 시대라고들 하잖아... 화해와 용서란... 잘못을 한 자가... 반성을 하고 용서를 빌었을 때 그것이 화해이며 용서야... 그렇지 않으면... 이것은 그저 잊어버리는 것뿐이야... 그저 그렇게... 그냥 잊을 순 없어.... 미진 "한참 후에야 알았어요. 아빠의 마지막 순간에 아빠를 증오심과 복수심에서 벗어나게 해준것이... 아저씨가 진심으로 용서를 비는 말이었다는 것을..." 1권 작가의 말 " 이 만화는 작년, 그러니까 그날로부터 26년 후에 발표된 만화이고, 이 책은 한 해가 더 묵어서 그날로부터 27년 후에 발간되는 책이다. 시간이 자꾸 이대로 흘러서 당연한 것처럼 27년, 28년, 29년이 되어가는 것이 가슴 아플 따름이다. 이제 광주를 이야기 할 때 이제는 화해하라, 이제는 용서하자, 고들 이야기 한다. 용서와 화해란 누군가가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용서를 빌었을 때 가능한 것이다. 용서를 하고 싶어도 용서를 비는 사람이 없는 시대다. 누가 누구를 용서하고 누가 누구와 화해를 하였는가. 광주는 여전히 아프다." 김갑세 "당신은 도대체... 왜... 용서를 빌지 않는가..." "용서해주고 싶어도...용서를 비는 사람이 없어서 용서를 못해주는 사람들이 있는데..." "당신은 왜!!!!!!!" *조선 후기 만큼이나 내가 싫어하는 역사가 자국민을 죽인 이 시기다. 이 시기의 소용돌이 속에 생활한 것이 아니기에 그 시대의 삶을 산 것이 아니기에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역사의 한 자락 자락은 그 나라의 자존감을 상승시킬수도 하락시킬수도 있다. 힘이없거나 남을 지배할 욕심이 없어 열강에 지배당하는 슬프지만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가장 치욕은 타국이 아닌 자국 수뇌부가 과거 왕이 국민을 백성을 지켜야 할 사람들이 오히려 그들을 죽이는 것이 아닐까. 우리가 다 죽어버리면 그들은 어디로 갈 생각일까 이 만화 만화가 아니다. 심오한 캐릭터들. 매력적이다.
26년 은 5ㆍ18 당시 계엄군이었던 사람과, 도청에 끝까지 남아 있었던 시민군들의 아들, 딸들이 26년이 흐른 후에 모여 법이 응징하지 못한 ‘전범’을 단죄한다는 내용의 팩션(fact+fiction) 만화이다. 이 만화는 5ㆍ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으로 시민군을 죽인 죄책감에 시달려온 대기업 회장 김갑세(49)가 2개월 시한부 암 선고를 받은 뒤 시민군에 참여했던 부모를 잃은 공통점을 지닌 젊은이들과 함께 법이 심판하지 못한 당시 최고책임자를 단죄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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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를 쓸 정도로 꼼꼼히 읽지는 않았는데 영화 "Take This Waltz"를 보고 나니 며칠 전에 읽은 이 책 의 글꼭지 하나가 생각나서 옮겨본다."에로스는 낯선 것, 신비, 미래와의 관계이며 현존하는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이 세계에는 부재하는 것과의 관계이다. ......" ... 사랑에 관한 한 소유하려는 것, 힘을 행사하는 것, 하나가 되려는 것과 환상에서 깨어나려는 것 - 이 네 가지는 요한 계시록의 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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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닝 펀 Listening Fun Starter 3

내용 쉽지만 문제풀이 연습으로 괜찮아요. 표지도 예쁘고, 안에 내용과 구성도 좋습니다. 편집이 깔끔하고 시원시원하네요. 단계별로 구성되어져 있어서 좋습니다. 꾸준히 활용한다면 실력이 많이 늘 것 같습니다. 다른 책들과 많이 비교해 보고 선택한 책입니다. 다양한 구성과, 단계별로 되어 있는 부분이 마음에 듭니다. 꾸준히 쭉 해나가야 하기에 좋은 교재를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추천합니다. 국내에서만 150만 부 이상 판매된 〈미국교과서 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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