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즈음에

장애인들과 운동회하던 아인의 모습에반해 그때부터 아인만을 보게된 남주는 냉혹하고 무자비한 사람이라 주위사람들이 그릂무서워하죠. 아인의 마음에들고자 우연을 가장한 만남을만들고 주변사람들을 포섭하고 정리하기사작한지 어언 사년째다. 인제 취해야할때라 들이대기 시작한다. 순진한 아인은 짝사랑한 선배겸 사장이 너무 멀게만 느껴지다 애인이 되어버림에 당황스럽다. 직장동료들과 술마셨는데 깨보니 사장님 차안이였다. 조카를 협박해 강제휴학해 장학재단에 들어와 아인이 뭐하나 스파이짓이나 해야하고 남주에게 호감가지게 도롸주기도한다. 철저하게 계산된 사람들과의 관계힌다는 남주로 아인은 자신도 언제 내쳐질까봐 무섭나보다. 계략남의 순진한 여주 와의사랑 그리고 결혼이야기네요. 그냥그래요.
― 정아인.
다가갈 수 없을 만큼 높은 곳에 있는 남자에게 첫눈에 반한 그녀는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지 않아도 되는, 멀리서 바라보는 사랑을 하게 되었다.

― 차원희.
누구에게도 사랑받을 수 없을 거라 절망한 순간,
그를 향해 웃어 줄 수 있을 것 같은 여자를 찾았다.

앞으로 내가 당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당신의 그 마음에 단단히 새겨 넣을 생각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 가지 확실히 하고 넘어가야겠습니다.
뭘요?
내가 누굽니까?
네?
난 당신이 좋아하는 사람 맞습니까?
그거야…….
그러면 난 당신 애인입니다.

서로가 먼저 반했다고 믿는 두 사람의
몰래 사랑한 순간부터 마주 보기까지의 이야기.

1. 엘리
2. 치즈 타르트
3. 지수
4. 끊어진 기억
5. 감기
6. 질투Ⅰ
7. 질투Ⅱ
8. 아인
9. 차원희
10. 고백
11. 동경과 사랑
12. 프러포즈
에필로그 : 그즈음에
외전 : 질투가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