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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본] 러닝타임 (전2권/완결)


믿고보는 장소영 작가님의 소설.이번에는 어떤 전문직이 나오려나 싶을 정도로 쉽게 접근하면 안될것 같은 소설들을 쓰시는듯.러닝타임은 법조계 안에서 벌어지는 로맨스 소설.잘난 집의 아들이었던 남주. 검사중에서도 범죄자들이 두려워하는 하운드라불리는 최재형.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이제 막 변호사가 된 신출내기 여주 지서영.대학시절 서로 만났으나 집안의 반대로 남주를 보내주어야 했던 여주.다시 변호사가 된 이후 둘은 재회하게되고, 사건을 통해서도 만나게되고그러면서 다시 사랑하게 되는.여주의 씩씩함이 좋았고 남주가 좀 후회해서 절절하는 그런거 보고싶긴했으나이게 본격후회남 소설이 아니니까...그래도 좋았음.장소영작가님이 쓰시는 소재의 스팩트럼이 정말 넓은듯.대부분 재미있었고 몇권은 읽덮이었으나아주 만족함.
〈강추!〉[종이책5쇄증판]서울중앙지방검찰청 마약, 조직범죄 수사부 담당검사, 최재형.
사법연수원을 갓 졸업한 신출내기 변호사, 지서영.

범죄자가 가장 두려워하는 최악의 하운드(사냥개), 최재형 검사와 이제 갓 사법연수원을 졸업한 신출내기 변호사의 불꽃 튀는 공방[攻防]이 시작된다!
봄빛처럼 빛났던 과거의 시간을 뒤로한 채 그들은 승리를 위해 칼을 치켜들고…….

이번 사건의 피의자는 선배가 소탕하려는 악의 무리가 아니에요!
그건 법이 결정해.
법이 무고한 자에게 벌을 준다면 전 그 법과 싸우겠어요!

그들의 봄빛은 사라졌다.
그리고 그들의 시간도 멈추었다.
하지만 이제 그 시간이 다시 흐르기 시작한다.
다시 시작된 두 사람만의 러닝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