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 4 교토의 명소유홍준 교수의 일본 답사기 완결편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일본편 제4권 교토의 명소. 이번 일본편 제4권에서는 국내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아가는 관광지이자 일본 역사와 문화의 정수가 모여 있는 교토 구석구석에 남은 도래인의 발자취와 함께, 우리 문화의 영향을 통해 비로소 절정에 이른 일본미의 해답을 찾는다. 수월관음도로 대표되는 고려불화부터 도시샤대학에 세워진 윤동주와 정지용의 시비까지, 고대와 근대의 역사에 걸쳐 양국 관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문화 교류와 그 흔적을 찾는다.
전국에 답사 열풍을 일으킨 주역이자 360만 독자의 사랑을 받아온 한국 인문서 최초의 밀리언셀러, 국토와 문화유산을 바라보는 우리의 관점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가 일본편 1권 ‘규슈―빛은 한반도로부터’, 2권 ‘아스카·나라―아스카 들판에 백제꽃이 피었습니다’, 3권 ‘교토의 역사―오늘의 교토는 이렇게 만들어졌다’에 이어 4권 ‘교토의 명소―그들에겐 내력이 있고 우리에겐 사연이 있다’를 펴내며 일본 답사의 긴 여정을 완결짓는다.
이번 일본편 4권에서는 국내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관광지이자 일본 역사와 문화의 정수가 모여 있는 교토(京都) 구석구석에 남은 한반도 도래인의 발자취와 함께, 우리의 기술과 문화를 토대로 스스로의 문화를 꽃피운 ‘그들’의 이야기를 오늘날 ‘우리’의 관점에서 읽는다. 고려불화부터 윤동주·정지용의 시비까지, 일본에 새겨진 한일 양국의 오랜 문화적 왕래의 자취를 찾아가는 답사여행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문화적 우수성을 확인하고, 더불어 한일 문화교류의 역사를 돌아보며 바람직한 한일 관계의 미래를 모색한다.
제1부 가마쿠라시대의 명찰
기온의 지은원과 건인사 · 그들에겐 내력이 있고 우리에겐 사연이 있다
사가노의 대각사 · 무가(武家)에 권력이 있다면 공가(公家)에는 권위가 있다
사가노의 천룡사 · 일본 정원의 전설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제2부 무로마치시대의 선찰
상국사와 금각사 · 상국(相國)의 꿈은 금각에서 이루어졌다네
낙서의 용안사 · 선(禪)의 이름으로 예술이 나타나면
낙동의 은각사 · 무가의 서원조와 일본집 전형의 탄생
철학의 길과 남선사 · 일본 정원과 한국 정원의 차이를 물으신다면
제3부 전국시대 다도의 본가
우라 센케와 대덕사 · 일본의 다도는 이렇게 완성되었다
제4부 에도시대의 별궁
가쓰라 이궁 · ‘아름다운 사비(寂び)’, 또는 일본미의 해답
수학원 이궁 · 인문정신이 있으면 정원도 달라진다
제5부 그리고, 남은 이야기
교토 만보 · 본 대로, 느낀 대로, 생각나는 대로
교토 속의 한국 · 가모강(鴨川) 십리ㅅ벌에 해는 저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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