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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와 솜사탕 - 속마음


어쿠스틱 밴드 참깨와 솜사탕 이 첫 미니 앨범 속마음 을 발표했다. 참깨와 솜사탕 은 최기덕(보컬·기타), 박현수(퍼커션), 유지수(보컬) 등 세 명으로 이뤄진 혼성 밴드로, 배우 김하늘이 파스텔뮤직의 컴필레이션 앨범에같이 참여해서 화제를 모았던 앨범이다. 팀명이 너무 특이해서 기억에 남고, 듣는 순간 역시 파스텔 뮤직을 앞으로 이끌어갈 아티스트 답구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버스커 버스커와 10cm를 잇는 편안함과, 어반자카파,악동뮤지션처럼 환상의 하모니에,음악적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곡으로 가득차서 개인적으로 올해의 신인이자,숨은 진주같은 아티스틀 발견한 기분이다. 너무 좋다 ㅋ 아무튼 앨범에는 타이틀 곡 속마음 을 비롯해 모두 10곡이 담겼다. 혼성밴드 답게 남녀 화음이 너무 잘어울리고, 달달한 키스미 란 곡을 부를때는 상큼발랄하고, 이줄께 란 곡은달달하면서도 우수 어린 사운드가 돋보인다. 사진은 때떄로 거짓말을 한다 란곡도 담담하게 이별을 노래한다. 여성 보컬도 , 남성 보컬도 매력적인 심지어 나보다 나이도 어리지만 목소리에 깊이 있고, 서로 잘어울리는 음색의 맘에 드는 앨범이였다.
2013년,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풋풋한 청춘연가!
푸르른 인생의 봄, 그 한가운데에서 풀어내는 달달하면서도 우수 어린 사운드
서투른 매력으로 당신의 귀를 빨아들일 어쿠스틱 트리오 밴드, ‘참깨와 솜사탕’의 첫 번째 EP [속마음]

2013.3.27 발매 기념 스페셜 에디션!
멤버들의 친필 싸인과 넘버링이 수록된 327개의 한정판 발매!

고등학교 친구로 만나 음악적 동료이자 형제를 뛰어넘는 의리로 똘똘 뭉친 세상 둘도 없는 친구, 최기덕과 박현수. 이들은 한때 10cm와 조문근 등과 함께 길거리공연을 하기도 했던, 이른바 ‘길거리 공연의 1세대’였다. 열심히 기타를 치고 노래를 부르며 자신들의 존재감을 마구 뽐내던 어느 날, 이들은 10cm 형님들의 공연을 보고 둘로는 결코 이 형님들을 이길 수 없을 것이라는 강렬한 예감에 사로잡히게 된다. 그리고 야심 찬 각오로 영입한 막강한 여자 보컬 유지수. 그렇게 ‘참깨와 솜사탕’은 역사적인 탄생을 맞이하게 된다.

가요계에 독특한 팀명이 많아지면서 웬만해서는 눈에 띄지 않는 요즘이지만, 이들의 이름은 유독 눈길을 끈다. 빵에 핀 곰팡이를 보고 영감(?)을 받아 만든 팀명이라는 다소 충격적인 비화에 걸맞게 이들의 음악은 모종의 충격을 안겨준다. 이름만큼 달달하면서도 편안한 멜로디와 자신들의 일상을 솔직하게 풀어낸 노랫말, 그리고 마치 8~90년대에 와 있는 듯 포크 감성이 잔뜩 어우러지면서도 현대와의 공존을 묘하게 이루어내는 색깔 있는 보이스. 듣는 이의 귀 속을 빠르게 침투하는 이들의 음악은 다시 한 번 가요계 최고의 전성기를 재현해낼 무한한 힘을 가지고 있다.

평균 나이 22세. ‘참깨와 솜사탕’의 음악에서는 ‘청춘’이라는 푸른 인생의 봄 내음이 물씬 풍겨 나온다. ‘아프니까 청춘이다’고 하고,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고 하지 않는가. 단어 그 자체로 반짝반짝 빛나는 ‘청춘’의 시절에는 마냥 기쁘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할 것 같지만, 머릿속을 가득 채우는 상념들로 위태롭기도 하며 세상이 끝날 것처럼 밀려오는 감정의 해일들에 휩쓸리기도 한다. 처음 만나는 사랑에 밤 잠 못 이루고 두근두근 설레기도, 처음 접하는 현실이라는 벽에 끝없는 나락으로 떨어지기도 일쑤. 넘실거리는 파도처럼 불안하면서도 활기찬 청춘의 한 가운데, ‘참깨와 솜사탕’이 전하는 이야기들은 우리 모두가 겪고 있는, 혹은 겪어냈던 그 시절과 결코 다르지 않다.

한없이 서투르지만, 그래서 그 풋풋함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참깨와 솜사탕’. 2013년, 새로운 ‘대형 신인’의 탄생을 주목해야 할 것이다.


Track Comment
01. 여기까지인가요 (Piano Ver.)
앨범 전체의 인트로에 해당하는 곡으로, 서정적인 피아노의 선율이 왠지 모를 허전함과 애절함을 자아낸다. 따뜻한 봄 햇살이 들어오는 조용한 창가를 연상시키는 이 곡은 앨범 전체의 분위기를 예고하는 동시에, 발랄해 보일 것만 같은 ‘참깨와 솜사탕’ 이면에 숨겨진 멜랑콜리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본래 가사가 있는 곡이었지만 이번 앨범을 위해 특별히 피아노 편곡을 시도했으며, 추후 정규앨범에는 가사가 덧붙여진 곡으로 수록할 예정이다.

02. 공놀이
배우 김하늘이 직접 선정한 곡이 수록돼 엄청난 화제를 모았던 컴필레이션 앨범 ‘sky’의 타이틀곡이기도 했던 이 곡은 ‘참깨와 솜사탕’이 활동 초기부터 불러왔던 대표곡이다. ‘해와 달처럼 완벽한 이별’을 꿈꾸면서도 서로 아무런 말을 꺼내지 못하고 있는, 이별을 앞둔 연인들의 서글픈 속마음이 잘 드러났다. 담담한 기타 사운드와 어우러지는 마이너 코드의 음률이 오래도록 뇌리에 남는다.

03. 키스미
손가락이 오그라들다 못해 전신이 배배 꼬이는 극강의 닭살송. ‘‘자기야’라고 부를래’로 시작되는 최기덕의 보컬에 화들짝 놀랐다면 당신은 정상인이다. ‘공놀이’가 이별을 앞둔 연인들의 속마음을 담았다면, ‘키스미’에서는 커플 초읽기에 들어간 남녀의 귀여운 ‘밀당’이 귀에 착착 감긴다. 통통 튀는 기타 리듬과 어우러지는 박현수의 깜짝 내레이션이 훌륭한 감초 역할을 해내는 곡. ‘Kiss Me I Just Want’로 이어지는 후렴구에서 당장이라도 옆사람에게 키스를 퍼붓지 않는다면 당신의 연애세포는 영원히 죽어버릴지도 모른다.

04. 이즐께
헤어짐 뒤에 남는 것은 상대방이 남기고 간 괴로운 흔적들이다. ‘잊을게’라고 끊임없이 다짐하지만 ‘여전히’ 남아있는 기억들에 아직까지 그 다짐은 실현되지 않는다. 우수 어린 기타의 멜로디 라인과 드럼, 베이스가 어우러진 곡으로, 이별 후 갈피를 잡지 못하고 이리저리 흔들리는 감정이 ‘잊을게’ 위에 얹어지는 ‘여전해’라는 가사 속에서 화룡점정을 찍는다. 에피톤 프로젝트가 보컬 코치를 맡아 더욱 세련된 느낌을 느낄 수 있다.

05. 사진은 때때로 거짓말을 한다
‘참깨와 솜사탕’이 가장 좋아하는 곡 중 하나라는 이 곡은 고등학교 시절 최기덕과 박현수가 시와 그림을 끼적대곤 했던 시집 속에서 탄생했다. 사랑하는 남자와 헤어진 후 사진 속 행복했던 순간들이 모두 거짓말처럼 느껴지는 감정을 유지수의 부드러우면서도 애절한 보컬로 풀어냈으며, 후반부로 갈수록 이번 앨범 중 가장 웅장한 사운드를 자랑한다.

06. 어색한 우리 사이 (Guitar Ver.)
‘속마음’의 인트로격으로, 식어가는 커피 한 잔과 함께 한다면 금상첨화다.

07. 속마음
최기덕이 꿈 속에서 듣고 만들었다는 이 노래는, 발걸음이 절로 가벼워지는 경쾌한 멜로디와 흥겨운 리듬과는 아이러니하게도 곧 헤어짐을 앞둔 연인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한적한 카페 안, 이별을 고해야 하는 초조하고 서먹한 마음을 ‘돌아가는 시계바늘’, ‘커져 가는 BGM 속에 기타 소리만 울려 퍼져’ 등의 가사로 재치 있게 표현한 부분도 눈에 띈다. 기타를 활용한 어쿠스틱한 매력이 돋보이는 곡으로, ‘참깨와 솜사탕’이 직접 추천하는 이별현장송이다.

08. 없잖아
이 시대의 백수들을 위한 헌정곡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하루 종일 빈둥거려도 연락 한 통 오는 곳 없고, 애인도 없고, 미래도 없다. 군 제대 후 정해진 미래 없이 방바닥을 굴러다니던 최기덕의 상념이 그대로 담긴 곡. 그 때의 느낌을 잘 살리기 위해 데모 버전을 그대로 수록했다. 특유의 쓸쓸함이 잘 묻어난 곡으로, 느릿한 기타 사운드가 위로처럼 다가온다.

Hidden Track 1. 3.14 (Acoustic Ver.)
온라인에 공개되지 않는 히든트랙. 제목만 보면 화이트데이송인가 싶지만, 사실은 이별 후에도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상대방에 대한 생각을 원주율(파이) ‘3.141592…’에 빗대 표현한 곡이다. 이번 앨범에는 기타 반주와 함께 원테이크로 녹음한 라이브 버전을 수록했으며, 추후 발매될 앨범에 정식 버전으로 실릴 예정이다.

Hidden Track 2. 이즐께 (Acoustic Ver.)
4번 트랙 ‘이즐께’의 전신 격인 곡으로, 역시 온라인에 공개되지 않으며 CD에만 수록된다. 드럼과 베이스라인으로 풍부한 사운드를 내는 정식 버전에 비해, 처음 만들었던 원곡 어쿠스틱 버전은 한없이 쓸쓸한 느낌을 자아낸다. 기타 한 대와 어우러지는 최기덕의 처연한 보이스가 강한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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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혼자하기토익 공부를 위해 열심히 영어독학중인 영어초보입니다. haunt ( 괴롭히다 ) haunted ( 유령이 자주 나오는 )They bear torches and accompany Hecate on her night time travels and hauntings 그들은 횃불을 들고 헤카테와 함께 밤 여행과 유령 여행을 한다Throughout Munch s life and art he would be haunted by this traum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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